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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마마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 차갑고도 고요한 슬픔을 표현한 블루스
- 전보다 강해진 감각을 선보이는 마마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F/W 시즌에 해당하는 앨범으로, 멤버 솔라의 상징인 블루를 포함하는 마마무의 감성을 담아냈다.


올해 초 부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시작한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로 S/S 시즌에 주요 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새 미니앨범도 마마무가 그려 나갈 F/W 시즌에 관심이 집중된다.  앨범명인 '블루스(BLUE;S)는 멤버 솔라의 상징 컬러 '블루'와 솔라(SORLA)의 이니셜 'S'를 더한 것이다. 

BLUE는 자유와 희망의 상징이지만 그 이면에 있는 차갑고 고요한 슬픔, 우울함을 표현한 이번 앨범에서 마마무 특유의 블루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마마무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담긴 이별송이다.

특히,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너나 해'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 해온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마마무 단짝 프로듀서인 박우상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또 한 번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번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에는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을 비롯해 계절의 느낌을 가득 담은 인트로 곡 '가을에서 겨울로', 긴장감 넘치는 인상적인 멜로디와 마마무의 파워풀한 보컬이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No more drama', 솔라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솔라의 섬세하고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HELLO', 연인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생각보단 괜찮아(Better than I thought)', 혼자 아침을 맞으며 느끼는 슬픔을 잔잔하면서 포근한 스트링 사운드에 녹여 표현한 'Morning'까지 이별을 주제로 한 감성적이고 글루미한 무드의 6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윈드 플라워(Wind Flower)'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의 후유증으로 때론 슬퍼하기도, 때론 아무렇지 않게 춤추고 노래하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마마무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홍콩의 이국적이고 화려한 배경 속에서 이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마마무의 쓸쓸하고 센티멘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평가받고있다.


글/사진 = 김원영기자